세컨핸드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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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워홀 D+23] 포티튜드밸리, 세컨핸드샵, 골든비비큐, 차이나타운, 오늘의 일호주로 갔네/브리즈번 2019. 7. 12. 21:56
오늘은 아무 스케줄이 없었으나, 고맙게도 멜리나와 쉐런이 세컨핸드샵(중고물품 파는 곳)에 갈껀데 같이 가자고 초대를 해줘서 포티튜드밸리에 다녀왔다. 우리가 간 세컨핸드샵은 vinnies! 생각보다 엄청 컸다. 멜리나랑 쉐런만 오는줄알았는데 티파니랑 마야도 같이와서 같이 구경했다. 근데 나만돈씀;;ㅋㅋㅋㅋ난 할머니스타일의 쪼끼(할머니옷 좋아함)랑 공부겸 읽을 책 한권(여성작가의 여행책이고 내가 미국 갔던데 비슷한 코스라서 한번 사봄), 그리고 캔버스 가방을 샀다. 전부 다해서 17불! 개쌈 근데 옷은 진~~짜 구린거밖에없었다...사진을 보면 알 수 있겠지.. 악세사리도 내가 구경하면서 이것저것 집어보는데 쉐런이 와우^^ 너 40살되면 어울리겠다^^그때사~ 이랬다..ㅋㅋㅋㅋ 쉐런이랑 티파니가 이거는 타이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