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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워홀 D+117 ~ D+167] 이사 성공 기념으로 쓰는 밀린 일기호주로 갔네/브리즈번 2019. 12. 3. 19:52
D+117 : 스시트레인 때려치고 도쿄홀리데이 스시 바로 환승(?)취직.....일식을 벗어나지 못하는 나 ㅋㅋㅋ 스시트레인..악몽의 스시트레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사실 할려면 할수 있었을것같긴한데, 다른데보다 돈을 엄~~~~~~~청 많이준다거나 뭔가 특장점이있는것도 아닌데 너무바쁘구 너무너무 힘들구.....꿀알바 하는사람도많은데 왜 이걸 하고있어야되나 현타가 와서 때려 치고싶었다. 그래서 데이오프날 선브리즈번보고 메일보냈는데 바로 면접보게돼서 어쩌다보니 환승취칙을 해부렀다 일요일 스시트레인 마지막 근무 → 월요일 도쿄홀리데이 첫출근ㅋㅋㅋㅋㅋㅋ이케되어버림 진수사 사장님이 와 진짜 일 졸라 잘구한다 라고 하셨다 ㅋㅋㅋ 내가봐도 그런것같다..^^....일복 터짐..ㅎ D+122 : 자카란다 꽃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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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워홀 D+88] 두번째 잡구하기 완료! 캐슬다인 스시트레인호주로 갔네/브리즈번 2019. 9. 15. 22:34
어학원이 끝나고 열심히 두번째 잡을 찾았지만... 수목금 피크타임 6시-8시가 고정되어있는 상태에서 잡을 구하는게 넘 어려웠다...다들 저희도 그때는 바빠서요 라고 했다..ㅠㅠㅠ 그래서 스시트레인에는 제가 대신 다른날 다 마감까지해도된다고 ㅋㅋㅋㅋㅋ ^^...미친소리를 해서 다행히 잡을 구하긴 구했다. 진수사에서 마지막에 잠깐 함께했던 예지씨가 매니저님욕을 정말 엄청...하고...ㅋㅋㅋㅋㅋ가지 말라고했지만 ^^..ㅎㅎ 그거야 뭐 예지씨랑 안맞아서 그럴수도있는거고! 하면서 걍 갔다 내가 지금 찬밥더운밥 가릴때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정말 돈이 똑떨어져서 딱 2주치 방세가 남은 그 순간! 정말 구세주처럼 트라이얼 오라고 연락을 주셨다 흑흑 감사합니다.. 나야 그냥 시켜주시면 감사합니다요지. 스시트레인 캐슬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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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워킹홀리데이 D+76~D+82] 나는 먹을복 하나는 타고난게 확실하다.호주로 갔네/브리즈번 2019. 9. 9. 20:05
먹는일기 요즘 소스류는 거의다 구비가 완료 된 상태라서 엄청나게 요리를 자주 해먹는다. 자취할때 내 요리를 먹으면 화가났는데 요즘은 화는 안나는 맛이라서...열심히 해먹는다. 베이컨, 샌드위치용 햄, 깍둑썰기해놓은 햄, 양파, 온갖야채 등등등 다~냉동시켜놓고 해먹으니깐 쫌 편한데 이사할 생각하면...으.. 솔직히 김치넣으면 안맛있는게 없다. 이거 먹을때 술생각 오지게 남ㅋㅋㅋㅋ결국 맥주를 땄다. 걍 대패삼겹 사놓구 인터넷으로 제육볶음 레시피 쳐서 김치만 추가하고 두부랑먹으면 짱짱맨~ 지언니가 해준 된찌에 감자랑 두부 추가해서 더 끓여서 점심 먹구, 저녁에 대패삼겹 꾸웠다. 저녁에ㅋㅋㅋ지언니랑 썸머가 다이어트한다해놓고 나 저녁먹는거 보더니 한입씩 뺏어먹고 폭주해서 남은고기 다 굽고(지언니 고기도 꺼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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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워홀D+66~D+73] 로마파크 바베큐, 카지노 맛집 팻누들, Sharon이랑 Melina 송별회, 그외 밀린 일기호주로 갔네/브리즈번 2019. 9. 1. 16:20
요새 미쳐버려서 학원도 엄청나게 빼먹고 일기도 안쓰고 술만퍼먹고 막살았다. 열심히 살려고 여기까지왔는데 본성 어디 안가서 다시 그냥 한국 지윤이되어버림 ㅠ_ㅠ 벌써 9월이 되었으니 정신을 차료야지 이제 학원도 얼마 안남았다. D+66 (2019.08.24) 은 멜리나의 학원 마지막주 기념으로 로마파크에서 바베큐를 했다. 바베큐는 싸뱅이 가까워서 싸뱅에서만 해봤는데 로마파크가 확실히 넓고 좋았다. 멜리나랑 쉐런이 아예 다 준비해놔서 몸만가서 개편했음 다 좋은데 주의사항....거지새가 더 많고 더 적극적이다 진짜 개무서웠음..ㅠ_ㅠ 소리존나지름... 저렇게 과자 고르더니 초록색봉지 들고 튐!!!!!!!!!!!!!!우리가 가서 잡아서 거의 줄다리기하다가 뺏음 미친놈 사람이 가서 잡았는데 안놓고 지도 더 힘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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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워홀 D+55, D+56] PP 닭발, 사우스뱅크 바베큐장 후기!호주로 갔네/브리즈번 2019. 8. 14. 21:20
오늘은 브리즈번 퍼블릭 휴일이다. (2019/08/14) 그래서 어제 썸머랑 저녁에 만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 정말....여기가 한국인지 브리즈번인지 참나 사실 술안먹구 쉴라했는데~~~썸머가 나랑 톡하니까 닭발먹고싶다고 했단말임 ㅠㅠ 어케 닭발을먹으면서 쏘주한잔을 안하냐궁 나름 브리즈번에서는 닭발 맛집이라고 소문난 PP....사실 첫 후기는아니지만 아무튼 내 PP닭발 후기는....한국이 그리운맛.......솔직히 아쉬우니까 먹는거지ㅠㅠㅠㅠ 진짜짜고....진짜달고...근데 비싸진않당! 볶음밥+계란찜+주먹밥 다해서 세트로 29불! 한식치고는 괜춘한편.. 진짜 젤맵게해주세요 하면 적당한(나한텐 아쉬운)매운맛이 난다... 정든가서 숯불에 구운 그 불맛나는 무뼈닭발먹구싶다... 오돌뼈에 주먹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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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워킹홀리데이 D+53] 조한이 생일 기념 골드코스트 나들이!!호주로 갔네/브리즈번 2019. 8. 11. 21:18
오늘 골드코스트를 갔다와서 진짜 개~피곤한데 노트북 앞에 앉았다. 너무행복해!!!!!!!! 이 감정이 사라지기전에 일기를 쓰고싶다. 사실 오늘은 원래 계획을 했던건 아니었따.. ㅋㅋㅋㅋㅋ 저번 싸뱅 피크닉때 조한이가 자기 일요일에 골코간대서 우왕 조켓다!!!! 했더니 그럼 너도 가자! 해서 ^^?...아 정말 좋겠지만 너의친구가 괜츈할까? 했더니 ^^...? 당연하지 노프라블람 가자!!!! 해서 가게됐다. 그리고 조한이가 사실 그날 내 생일이야! 해서...오늘 졸라 일찍일어나서 선물을 사와야했다. 분명 우리의 약속시간은 여덟시 반이었는데 조한이한테 전화와서 아홉시쯤 온다고 했다. 나 벌써밖인데???왜??? 했더니 콜롬비안타임이야 ^ㅇ^/ 다음부터 한시간쯤 늦게나오면돼 라고 당당하게 얘기했다. 이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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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워홀 D+51, D+52] EKKA, 마루 면접호주로 갔네/브리즈번 2019. 8. 10. 15:25
어제 와서 일기를 쓸려고 컴퓨터를 켰다가 정말 다리가 호달달달 떨려서 밥만먹고 바로 뻗어서 자버렸다. 나의 저질체력은 에카와 일을 동시에 감당하기에는 너무 심각했나보다 ㅋㅋㅋ일하면서도 호달달 거렸음. 에카는 브리즈번의 꽤나 큰 농업(?) 축제..인가보다! ㅋㅋㅋㅋㅋㅋㅋ사실 갔다왔는데도 잘 모르겠당 우리학원은 테스트가 끝난주에는 무료로 소풍(?)을 보내주는데 그래서 입장권이 35불이나하는!!! 에카를 공짜로 갈 수 있었다. 이렇게 어린 칭구칭긔들이 공연도 한다.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이런 다양한 공연이나 볼거리가 있긴한데 이렇게 아가들이 하는거나 귀여워서 볼맛있지 밴드 같은것도 걍그렇고...pig race같은거는 ㅠㅠㅠ 왜 난 동물들 불쌍하짘ㅋㅋ...별로 보면서 즐겁지 않았다 ㅠ_ㅠ 그리고 35불이면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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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워홀 벌써 D+50!] 사우스뱅크 피크닉, 어학원 테스트 결과호주로 갔네/브리즈번 2019. 8. 8. 21:17
세상에 마상에...내가 여기온지 50일이 됐다니? 진짜 말도안되고 거짓말같다. 시간이 왜이렇게 빠른거지 오늘은 너~~~~~무 행복해서 일끝나고 앉자마자 바로 착석해서 일기를 쓴당. 아물론 여기 생활이 진짜 행복-행복-행복-행복 이렇진 않다 나도 스트레스받긴함 ;) 쨌든, IH-ALS 브리즈번 어학원은 매6주마다 테스트 주간을 갖는다. 월화수 테스트 + 목요일 상담 + 금요일 excursion! 오늘은 내가 학원에 온지 어느덧 7주차, 두번째 테스트주간이다. 첫날부터 테스트해서 완전 어버버? 했던게 엊그제같으당 ㅋㅋㅋㅋ 월요일에 읽+듣+쓰를 다하고 화수 나눠서 스피킹을 본다. 스피킹은 바로 결과를 알려주고 나머지는 오늘 채점해서 나눠주고 피드백을 했다. 우선 나의 말하기는 7.0.......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