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I Grant Notification!!! 비자 승인레터 받았당~!!!

사람이 많아서 검진을못할수도있으니까 검진먼저하라는 꿀팁(?)을 듣고 1월중순?쯤에 병원예약을했다.

병원은 2/23으로 잡고 또 너무 일찍했다가 검진못하게되는상황이와서 기간못맞출까봐 2월이되길 기다렸당.

그리고 2/11이었나 12였나 그때쯤에 비자신청!

비자신청할때는 https://blog.naver.com/gksrhdwn0804/221451600348 이분 블로그를 참고해서 했다. 쉽게 설명도 잘해주셨구 최신방법인것같았다. 

그리고 호주애들이 나에게 자료가없다며 빨리 보내라고 메일을보냈다 ㅋㅋㅋ

IMMI Acknowledgement of Application Received  이라고 된 메일을 받으면 그건 검진안받앗다고 온것이니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내가졸라걱정해서 찾아봄..ㅋㅋㅋㅋ)

그리고 2/23 검진당일! 아니별것도아닌데 왜케 떨리던지 ㅠ_ㅠ

나는 신촌 세브란스로갔고 17만얼마가 나왔다. 엘지페이도 안되면서 비싸긴 더럽게비쌌다. 화남 그리고 왜케크고 넓은지..밖에서도 걷고또걸어서야 본관에들어갔고 들어가고나서도 한참헤메다가 안내데스크에 물어봄 굉장히 기계처럼 내 말이 끝남과동시에 엄청나게 빠르고 상냥하게 답변해주셨다.

검진은 별거없고 사진찍고(병원에서 디카로찍음..호주로보낸다고 ㅠ 개쌩얼인데ㅠㅠ 이럴거면 증사왜가져오라함?) 키몸무게 혈압재고 시력검서 완~전간단하게 그냥 큰글씨 보이는지 확인정도로만하고 소변검사 ㄱㄱ한당 

밖에 장실로 따로 안가고 걍 그 검진하는곳 안에 화장실있어서 편하고 좋았다.  소변검사가 끝나면 문진을하는데 옷을 다 벗고! 양말까지 벗고 가운입으라고한다. 신발 워커신고가서 풀럿다 묶엇다 개불편했음

옷을 싹다 벗고 가운입고 앉아있으면 선생님이 오셔가지구

"결핵앓은적있어요~?" "수술한적있어요~?"

이런거 물어본다.

난 다 없어서 아니용 아니용 했는데

등이랑 목을 만지고!ㅋㅋㅋㅋㅋ 가슴이랑 등을 보신다! ㅇ_ㅇ???? 하니까

웃으시더니 수술안했다고 거짓말하는사람들있어서 확인할려고 옷벗으라고 하는거라고 하셨다. 왜 그짓말하지? 글고 발은 안보신다. 그럼왜 양말벗으라하지?

그러고 나면 엑스레이찍으러 한층올라간다. 20번방못찾아서 또 안내에 물어봄..

그리고 엑스레이찍고나면 끝~!!!!!

그리고 일요일빼고 72시간안에 호주로 결과가 보내진다고 들었다.

그리고 바로 어제~! 2/26 메일을 받았다 승인메일 헤헷 

개나소나 다주는게 호주 워홀비자라던데 호오오옥시 내가 무슨 병있어서 떨어지면 어떡하나 너무너무 걱정했다.

메일받고 또 자료달라는메일인줄알고 아니 세브란스 일을안하넹!~ 했는데 뭔가 제목이 다른것임! 그래서 Grant..?됐다는건가설마? 하고 읽어보니 첨부파일 보라해서 봤더니만~~~!!!!!! 

하 이렇게 호주에한발짝 가까워졌다 두근두근

(근데영어공부1도안하고있는것이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