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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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워홀 D+117 ~ D+167] 이사 성공 기념으로 쓰는 밀린 일기호주로 갔네/브리즈번 2019. 12. 3. 19:52
D+117 : 스시트레인 때려치고 도쿄홀리데이 스시 바로 환승(?)취직.....일식을 벗어나지 못하는 나 ㅋㅋㅋ 스시트레인..악몽의 스시트레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사실 할려면 할수 있었을것같긴한데, 다른데보다 돈을 엄~~~~~~~청 많이준다거나 뭔가 특장점이있는것도 아닌데 너무바쁘구 너무너무 힘들구.....꿀알바 하는사람도많은데 왜 이걸 하고있어야되나 현타가 와서 때려 치고싶었다. 그래서 데이오프날 선브리즈번보고 메일보냈는데 바로 면접보게돼서 어쩌다보니 환승취칙을 해부렀다 일요일 스시트레인 마지막 근무 → 월요일 도쿄홀리데이 첫출근ㅋㅋㅋㅋㅋㅋ이케되어버림 진수사 사장님이 와 진짜 일 졸라 잘구한다 라고 하셨다 ㅋㅋㅋ 내가봐도 그런것같다..^^....일복 터짐..ㅎ D+122 : 자카란다 꽃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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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워킹홀리데이 D+76~D+82] 나는 먹을복 하나는 타고난게 확실하다.호주로 갔네/브리즈번 2019. 9. 9. 20:05
먹는일기 요즘 소스류는 거의다 구비가 완료 된 상태라서 엄청나게 요리를 자주 해먹는다. 자취할때 내 요리를 먹으면 화가났는데 요즘은 화는 안나는 맛이라서...열심히 해먹는다. 베이컨, 샌드위치용 햄, 깍둑썰기해놓은 햄, 양파, 온갖야채 등등등 다~냉동시켜놓고 해먹으니깐 쫌 편한데 이사할 생각하면...으.. 솔직히 김치넣으면 안맛있는게 없다. 이거 먹을때 술생각 오지게 남ㅋㅋㅋㅋ결국 맥주를 땄다. 걍 대패삼겹 사놓구 인터넷으로 제육볶음 레시피 쳐서 김치만 추가하고 두부랑먹으면 짱짱맨~ 지언니가 해준 된찌에 감자랑 두부 추가해서 더 끓여서 점심 먹구, 저녁에 대패삼겹 꾸웠다. 저녁에ㅋㅋㅋ지언니랑 썸머가 다이어트한다해놓고 나 저녁먹는거 보더니 한입씩 뺏어먹고 폭주해서 남은고기 다 굽고(지언니 고기도 꺼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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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워홀D+66~D+73] 로마파크 바베큐, 카지노 맛집 팻누들, Sharon이랑 Melina 송별회, 그외 밀린 일기호주로 갔네/브리즈번 2019. 9. 1. 16:20
요새 미쳐버려서 학원도 엄청나게 빼먹고 일기도 안쓰고 술만퍼먹고 막살았다. 열심히 살려고 여기까지왔는데 본성 어디 안가서 다시 그냥 한국 지윤이되어버림 ㅠ_ㅠ 벌써 9월이 되었으니 정신을 차료야지 이제 학원도 얼마 안남았다. D+66 (2019.08.24) 은 멜리나의 학원 마지막주 기념으로 로마파크에서 바베큐를 했다. 바베큐는 싸뱅이 가까워서 싸뱅에서만 해봤는데 로마파크가 확실히 넓고 좋았다. 멜리나랑 쉐런이 아예 다 준비해놔서 몸만가서 개편했음 다 좋은데 주의사항....거지새가 더 많고 더 적극적이다 진짜 개무서웠음..ㅠ_ㅠ 소리존나지름... 저렇게 과자 고르더니 초록색봉지 들고 튐!!!!!!!!!!!!!!우리가 가서 잡아서 거의 줄다리기하다가 뺏음 미친놈 사람이 가서 잡았는데 안놓고 지도 더 힘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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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워홀 D+55, D+56] PP 닭발, 사우스뱅크 바베큐장 후기!호주로 갔네/브리즈번 2019. 8. 14. 21:20
오늘은 브리즈번 퍼블릭 휴일이다. (2019/08/14) 그래서 어제 썸머랑 저녁에 만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 정말....여기가 한국인지 브리즈번인지 참나 사실 술안먹구 쉴라했는데~~~썸머가 나랑 톡하니까 닭발먹고싶다고 했단말임 ㅠㅠ 어케 닭발을먹으면서 쏘주한잔을 안하냐궁 나름 브리즈번에서는 닭발 맛집이라고 소문난 PP....사실 첫 후기는아니지만 아무튼 내 PP닭발 후기는....한국이 그리운맛.......솔직히 아쉬우니까 먹는거지ㅠㅠㅠㅠ 진짜짜고....진짜달고...근데 비싸진않당! 볶음밥+계란찜+주먹밥 다해서 세트로 29불! 한식치고는 괜춘한편.. 진짜 젤맵게해주세요 하면 적당한(나한텐 아쉬운)매운맛이 난다... 정든가서 숯불에 구운 그 불맛나는 무뼈닭발먹구싶다... 오돌뼈에 주먹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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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워킹홀리데이 D+53] 조한이 생일 기념 골드코스트 나들이!!호주로 갔네/브리즈번 2019. 8. 11. 21:18
오늘 골드코스트를 갔다와서 진짜 개~피곤한데 노트북 앞에 앉았다. 너무행복해!!!!!!!! 이 감정이 사라지기전에 일기를 쓰고싶다. 사실 오늘은 원래 계획을 했던건 아니었따.. ㅋㅋㅋㅋㅋ 저번 싸뱅 피크닉때 조한이가 자기 일요일에 골코간대서 우왕 조켓다!!!! 했더니 그럼 너도 가자! 해서 ^^?...아 정말 좋겠지만 너의친구가 괜츈할까? 했더니 ^^...? 당연하지 노프라블람 가자!!!! 해서 가게됐다. 그리고 조한이가 사실 그날 내 생일이야! 해서...오늘 졸라 일찍일어나서 선물을 사와야했다. 분명 우리의 약속시간은 여덟시 반이었는데 조한이한테 전화와서 아홉시쯤 온다고 했다. 나 벌써밖인데???왜??? 했더니 콜롬비안타임이야 ^ㅇ^/ 다음부터 한시간쯤 늦게나오면돼 라고 당당하게 얘기했다. 이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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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워홀 D+51, D+52] EKKA, 마루 면접호주로 갔네/브리즈번 2019. 8. 10. 15:25
어제 와서 일기를 쓸려고 컴퓨터를 켰다가 정말 다리가 호달달달 떨려서 밥만먹고 바로 뻗어서 자버렸다. 나의 저질체력은 에카와 일을 동시에 감당하기에는 너무 심각했나보다 ㅋㅋㅋ일하면서도 호달달 거렸음. 에카는 브리즈번의 꽤나 큰 농업(?) 축제..인가보다! ㅋㅋㅋㅋㅋㅋㅋ사실 갔다왔는데도 잘 모르겠당 우리학원은 테스트가 끝난주에는 무료로 소풍(?)을 보내주는데 그래서 입장권이 35불이나하는!!! 에카를 공짜로 갈 수 있었다. 이렇게 어린 칭구칭긔들이 공연도 한다.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이런 다양한 공연이나 볼거리가 있긴한데 이렇게 아가들이 하는거나 귀여워서 볼맛있지 밴드 같은것도 걍그렇고...pig race같은거는 ㅠㅠㅠ 왜 난 동물들 불쌍하짘ㅋㅋ...별로 보면서 즐겁지 않았다 ㅠ_ㅠ 그리고 35불이면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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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워홀 벌써 D+50!] 사우스뱅크 피크닉, 어학원 테스트 결과호주로 갔네/브리즈번 2019. 8. 8. 21:17
세상에 마상에...내가 여기온지 50일이 됐다니? 진짜 말도안되고 거짓말같다. 시간이 왜이렇게 빠른거지 오늘은 너~~~~~무 행복해서 일끝나고 앉자마자 바로 착석해서 일기를 쓴당. 아물론 여기 생활이 진짜 행복-행복-행복-행복 이렇진 않다 나도 스트레스받긴함 ;) 쨌든, IH-ALS 브리즈번 어학원은 매6주마다 테스트 주간을 갖는다. 월화수 테스트 + 목요일 상담 + 금요일 excursion! 오늘은 내가 학원에 온지 어느덧 7주차, 두번째 테스트주간이다. 첫날부터 테스트해서 완전 어버버? 했던게 엊그제같으당 ㅋㅋㅋㅋ 월요일에 읽+듣+쓰를 다하고 화수 나눠서 스피킹을 본다. 스피킹은 바로 결과를 알려주고 나머지는 오늘 채점해서 나눠주고 피드백을 했다. 우선 나의 말하기는 7.0.......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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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워홀 D+45] 웨스트엔드 Falalala, streets beach, 시티 Funny funny호주로 갔네/브리즈번 2019. 8. 4. 22:28
점점 먹는거 말고는 특별한 일이 없어지고, 그만큼 포스팅도 덜하게된다. 점점 이곳 생활에 익숙해지고있나보다. 이날은(쓰는 시간 기준 어제임) 농장갔던 Tiffany가 놀러와서 같이 브리즈번 파스타 맛집이라고 소문난 팔랄랄라를 갔다. 아근데 파스타 먹을때 홍합 껍데기 조각같은거 으지직했는데 아직도 존나 이시린데 금간거 아니겠지.. 맛이없진않다 맛있다..맛있고 건데기도 많다 많은데~!!!!!마시모 로제가 백배는 맛있음.. 마시모 그립다 ㅠ_ㅠ 힝 판교에서 일다니시는 분들 마시모가서 로제 드세여..비싸지만...건데기는 적지만...맛있음 그리고 티파니꺼 풀드포크 한입 뺏어먹었는데 존맛탱! 담엔 그거머고야지 아 자꾸 메뉴판 찍는거 까먹는데 시푸드 로제는 18불이당! 존나비싸 ^^ 그리고 직원 다 한국인이당..부러..